UNDR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광역시가 인천 송도에 유치한 

국제기구로 2010년에 설립되었다.

 

 인천시는 UNDRR에서 도시차원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재난과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 만들기 (Making Cities Resilient)” 캠페인에 대한민국 도시 최초로 가입하고 국가정책 및 규정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국제적으로 모범적인 안전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위험정보 관리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화,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강화와 전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적절한 기후변화적응과 재난위험경감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역 차원에서 실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송도 스마트시티 건설이다.

인천 송도는 대한민국 최초로‘스마트시티’가 시작된 곳으로 

이 곳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도시 곳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와 사물인터넷인 센서를 통해 재난, 교통, 범죄, 

화재, 환경오염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해당 기관과 연락해 

즉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평상시는 방역, 안전, 교통, 돌봄, 의료와 같은 

생활환경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집중호우나 

태풍과 같은 재난 위험요인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난위험을 야기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그린)빌딩 및 제로에너지빌딩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도시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스마트도시의 기능을 점차 도시 전체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경감과 함께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중점을 두어 공무원, 시민, 학생, 

기업인을 대상으로 재난위험경감 국제행동강령인 

센다이강령의 내용을 담은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민간 주도의 안전문화운동을 촉진하고 있다.


 그 중 2016년 인천시와 UNDRR동북아사무소,

행정안전부가 함께 만든 학교안전프로그램은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한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버텀업(BOTTOM UP)방식의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다.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재난위험경감을 담당하는 UNDRR ONEA-GETI,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GCF, 지속가능발전을 담당하는 

UNOSD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 사무소를 유치하여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국가 및 

도시 차원의 재난위험경감-기후변화적응-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식, 정보, 경험,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UNDRR롤모델 도시 인증서 전달식>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인천시는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안전한 스마트도시의 UNDRR 롤모델로 인증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UNDRR 동북아사무소가 

소재하는 도시로서 ‘재난위험경감 노력’에 대한 더 높은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의 기본 기능들을 

쇄신하고 첨단기술화(SMART)하는 일에 매진해나갈 것이다.